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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중앙교회(최정훈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간 섬기며 발전헌금 2천만 원 후원

잠실중앙교회(최정훈 목사)는 9월 29일(주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간으로 정하고 기동연 교수를 초청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다. 그리고 신실한 말씀사역자 양성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성도들의 마음과 뜻을 담아 대표로 장상환 장로(잠실중앙교회)가 기동연 교수에게 발전헌금 2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기동연 교수는 다니엘서 2장 말씀을 중심으로 전하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 수급의 위기는 교회적 문제를 넘어 사회적 위기로 번져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결국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역시 다음 세대와 미래교회, 세계선교를 책임질 신실한 말씀사역자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잠실중앙교회가 매년 신학교를 후원에 주고 계신 것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최정훈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주간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목회자 수급의 위기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잠실중앙교회가 신대원과 함께 말씀 사역자 양성에 동역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중앙교회는 1998년 천안에 새로운 캠퍼스를 조성한 이후 신학대학원의 전산화 조성을 위해 2억여원을 후원하였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시스템 및 시설보수, 발전헌금 등으로 3억4천여만 원을 후원하는 등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