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교수신간-빈 무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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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무덤 사건
지은이 권해생
출판사 두란노
■ 책소개
‘빈 무덤 사건’은
부활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박영돈, 송태근, 이승구, 정현구 적극 추천!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 권해생 교수의 부활 안내서!
이 책은 전작 《십자가 새롭게 읽기》에 이은 후속작으로 사복음서에 담긴 부활 메시지를 ‘빈 무덤 사건’이라는 새로운 초점에 맞춰 재해석하고 있다. 각각의 복음서에서 다루는 부활 사건, 그리고 그 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빈 무덤 사건’을 주목하는데, ‘빈 무덤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타내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히 부활에 대한 변증적 차원뿐만 아니라 신앙적, 신학적 의미를 두루 담고 있다.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를, 마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인정을, 누가복음에서는 말씀의 성취를, 요한복음에서는 새 창조를 위한 표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빈 무덤 사건’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갈릴리 지역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태, 마가, 누가복음은 각각 이방 선교의 장소, 다시 시작하는 장소, 말씀의 장소로 소개하며 부활의 주님이 갈릴리에서 다시 만난 제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 삶의 새로운 시작이요, 우리 신앙의 대 전환점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난의 시기, 소망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물한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자리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다시금 새롭게 거듭날 갈릴리가 되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이 부활의 기쁨을 다시 안겨주기를 소망한다.
■ 목차
머리말 왜 부활인가? 왜 빈 무덤인가?
프롤로그 부활은 사실일까?
1. 마태복음 빈 무덤 사건
2. 마가복음 빈 무덤 사건
3. 누가복음 빈 무덤 사건
4. 〈보충 설명〉 빈 무덤과 갈릴리
5. 요한복음 빈 무덤 사건
에필로그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 저자 소개
권해생 교수(신약학)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가르치는 권해생 교수는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성경학자다. 또한 그 내용을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성경 강사다. 그는 성경에 기초한 바른 영성 회복을 통해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을 과제로 삼으며 성경을 연구하고, 이를 신학교와 교회 강단에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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