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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선교회(회장 조주환 은퇴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영신장학금” 2백만원 기탁

- 2019년 1/2학기 장학금 총 4백만원에 이어 이번 학기 장학금 2백만원 전달

강변교회 원로 조주환 목사는 지난 2020년 6월 23일(화)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신대원 원장 신원하 교수에게 영신선교회에서 준비한 “영신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 2019년에도 1학기와 2학기 각각 2백만 원 총 4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영신장학회”는 미국 정통장로교회 소속으로 고려신학교에 교수선교사로 사역했던 고 하도례 선교사님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장학금을 지원받고 공부하고 사역했던 몇몇의 목사님들이 하도례 선교사의 귀한 뜻을 기념하면서 만든 장학회이다.

지금은 거의 은퇴하시고 또 소천하신 분이 대부분이지만 그 장학회의 주축이었던 조주환 목사님은 현재 목회 일선에 물러나 있지만, 신학생들을 키우는 사역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찾아와 장학금을 쾌척하였고 “영신장학회(조주환 목사)”는 앞으로 고려신학대학원 학생들에게 매학기 마다 장학금을 준비해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