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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교회(김종선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지키며 주일헌금 전달

인천노회 선한교회(김종선 목사)는 지난 6월 20일(주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정하고 신원하 원장을 초청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주일헌금 전액 78만 5천원을 신학교에 기부했다.

김종선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다음 세대교회를 짊어질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비록 적은 헌금이지만 목사를 키우는 신학대학원의 사역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후원하기로 해서 기쁘다”고 말하며 주일헌금을 전했다.

신원하 원장은 “교회가 미약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켜주시고 후하게 후원해주셔시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신학교 교직원들은 선한교회 성도님들의 이런 감동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경건과 학문을 갖춘 신실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선한교회는 인천시 연수구의 연수재로 14 무지개상가 3층의 일부를 작년에 구입하고 리모델링해서 현재 지역주민을 위해 복음사역을 착실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