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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두 번째 온라인 신학강좌 개최

- 고려신학대학원 김성진 교수, 욥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은 지난 7월 12일(월) 2021년 온라인 신학강좌 두 번째 시리즈가 고려신학대학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욥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김성진 교수(구약학)가 강의하였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1강 욥기 서언부(1-2장) & 엘리바스의 비전(4장), 2강 세 친구와 욥의 대화(3-27장), 3강 지혜의 노래(28장) & 욥과 엘리후 발언(29-37장), 4강 하나님의 말씀 I(38-40장), 5강 하나님의 말씀 II(41장) & 결언부(42장)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신원하 원장은 “지금까지 신학대학원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계속 신학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것 역시 목회자들과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은 2021년 온라인 강좌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기대하며 목양에 매진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진 교수는 강좌를 준비하면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1순위로 찾는 책이 욥기이다. 하지만 욥기는 해석하기 매우 어려운 책이다. 따라서 욥기의 구조와 흐름, 메시지를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총 5회로 나누어 강좌를 준비하였다”고 말하면서 “욥기는 고난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큰 위로와 소망을 경험하시길 소망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고려신학대학원에서는 2021년 온라인 신학강좌를 통해 지난 3월 15일 ‘잊혀진 주일(안식일) 신학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기동연 교수, 7월 12일(월) ‘욥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김성진 교수, 9월 중에는 ‘탄식 시편으로 고난의 때 넘어가기’를 주제로 김성수 교수가 강의를 이어가도록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