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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권 원로장로(기장교회),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2백만 원 기탁

황봉린 목사(진해중부교회)와 부친인 황도권 장로는 지난 3월 10일(목)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발전헌금 2백만 원과 진해중부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비 1백만 원을 최승락 원장에게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황도권 장로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하던 중 코로나 상황으로 속에서도 신실한 목회자 양성에 수고하는 신학교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오늘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후원 경위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총회와 교회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해 준 덕분에 기숙사 1인 1실 수용이 가능한 인원만큼 학생들을 등교시켜 새벽기도부터 경건회까지 철저하게 경건훈련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직접 방문하셔서 후원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황봉린 목사는 “최승락 원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말씀 사역자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진해중부교회가 미래의 목회자를 세우는 일에 계속 협력해 나갈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