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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 본부 및 전국지회 대표, 업무 협약에 따른 협력 다짐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은 지난 4월 13일(목)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본부 및 전국지회 대표 대상 리더십 세미나에 참석하여 한국어린이전도협회와 고려신학대학원 간 업무협약의 취지와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9월 7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있었던 업무협약(MOU)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서영석 회장은 “2023년부터 고려신학대학원에 강의를 개설, 그동안 쌓아두었던 현장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작은 시작이 쌓여 어린이 전도사역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침체기에 빠진 다음 세대 사역의 활로를 개척하는 좋은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신학교 최초로 현장과 이론이 만나는 뜻 깊은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전하면서 “2023학년도 1학기부터 교과과정을 개편하여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노하우를 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개설하였다. 또한 신학교 역시 협회 간사들의 신학교육과 재교육 필요에 따른 협력 방안으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장학금 제도를 만들었다. 이곳에 모인 전국지회 대표자님들께서 지역 간사들이 신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이후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고려신학대학원에 대한 궁금증과 각종 과정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려신학대학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한국교회의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대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8월에 있는 전국적 규모의 협회 간사 모임에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을 특강 강사로 선정하여 신학에 관심이 있는 협회 간사들이 고려신학대학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