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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신학생 셔틀 차량 구입 헌금 3천만 원 기탁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지난 3월 19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차 신학교를 방문, 차량구입비 3천만 원과 전교생 식사 및 간식 제공을 위해 3백 5십만 원을 최승락 원장에게 기탁하였다.

김문훈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신학교와 신학생들을 격려하고자 고민하던 중 신학생 등하교에 이용되고 있는 차량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위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온 성도들과 함께 고신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복음 진리를 맡아 전할 충성된 주의 종을 양성하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포도원교회 성도님들이 보내주시는 기도와 헌신에 신대원 구성원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려신학대학원은 포도원교회를 비롯한 수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힘든 상황임에도 계속 양질의 신학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이 신실한 목회자 양성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하였다.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지난 2007년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 1억원(김문훈 목사 8천만원, 포도원교회 2천만원) 상당의 강당 멀티미디어 영상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계속 발전헌금, 학생복지지원금, 중식비 제공 등으로 신학교를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