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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회(주남선장학회), 고려신학대학원에 ‘주남선목사 장학금” 5백만원 전달

지난 2021년 3월 10일(수) 거창교회(주남선 장학회)는 ‘주남선 목사 장학금’ 5백만원을 고려신학대학원에 전달하였다.

주남선 장학회 회장 황원조 장로는 “말씀의 순수한 회복과 신앙양심의 청결한 회복을 위한 회개 운동을 주도하며 오직 기도에 힘썼던 주남선 목사의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거창교회 주남선장학회 취지에 따라 농촌교회 또는 어려운 교회를 열심으로 섬기는 목사후보생들이 신학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선정해 지급해 주실 것”을 희망하였다.

이에 장학금을 전달받은 신원하 원장은 “해마다 주남선 목사 장학금을 보내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장학회의 뜻을 잘 받들어 농촌교회 또는 어려운 교회를 섬기는 성실한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창교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주남선목사 장학금’을 매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주남선 목사 장학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황원조 장로, 총무 정성득 장립 집사, 서기 김순점 집사, 회계 조덕순 권사, 담당 고영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