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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발전헌금 5백만 원 기탁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지난 6월 6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을 초청하여 함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발전헌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하 원장은 설교에 앞서 “코로나 국면으로 대부분의 신학대학원들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총회와 교회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해 준 덕분에 기숙사 1인 1실 수용이 가능한 인원만큼 학생들을 등교시켜 경건 훈련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이 포도원교회 성도님들을 비롯한 많은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어 가능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김문훈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이렇게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님을 초청해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계속 신학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을 듣고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포도원교회 성도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사역할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신학교 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력을 다짐하였다.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는 지난 2007년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 1억원(김문훈 목사 8천만원, 포도원교회 2천만원) 상당의 강당 멀티미디어 영상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계속 발전헌금, 학생복지지원금, 중식비 제공 등으로 신학교를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