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목회대학원 하계강좌, 고려신학대학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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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목회대학원 하계강좌, 고려신학대학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개최
-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전 강의 무료 공개, 현재 강의안 5백여 명 사전 신청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과 총회 신학위원회(문용만 목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목회대학원 하계강좌가 6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고려신학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개최된다.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마태복음 강해)’라는 주제로 강대훈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주 강사로 강의하는 이번 하계강좌에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강의안을 사전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과 총회 신학위원회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목양에 매진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섬기기 위해 수차례 회의를 거쳤고 지난 4월 23일(금) 고려신학대학원과 총회신학위원회가 제반 경비를 부담, 하계강좌를 무료로 개최할 것을 결정하였다.
문용만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 이후 1년 동안 목회대학원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 작년 동계강좌의 경우 최대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신문광고까지 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중간에 취소했다”고 지난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그 이후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고 다양한 경로로 목회대학원 개최를 간절히 바라는 목소리들이 있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신대원과 함께 수 차례 논의를 거쳐 온라인 실시간 강좌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개최 사유를 설명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지금까지 신학대학원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계속 신학교육을 이어갈 수 있는 것 역시 목회자들과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총회 신학위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이 함께 2021년 목회대학원 하계 온라인 강좌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기대하며 목양에 매진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회대학원장 문화랑 교수는 “강대훈 교수는 미국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ThM)학위를 받으시고 영국 Bristol 대학교에서 PhD 학위를 받으셨다”고 강사를 소개하며서 “강 교수님이 2019년 부흥과 개혁사를 통해 출간한 마태복음 주석(상하)은 학계 뿐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에게도 주목받는 귀한 저서이다. 강 교수님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고신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특별히 마태복음 주석의 상당 부분 중요한 내용을 담은 귀중한 강의안을 만들어 제공해 주셨다”고 감사의 뜻도 함께 표했다.
고려신학대학원 직원으로 구성된 목회대학원 간사들은 코로나 사태가 조기 종식되어 원래의 취지대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수 있길 소망하며, 이번 강좌가 조금이나마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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