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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영도교회(강화구 목사), 2021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

- 교회설립 125주년을 맞아 매년 400만원 장학금 지원하기로 약정

제일영도교회(담임 강화구 목사)는 교회설립 125주년인 지난 4월 25일(주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키면서 매년 장학금 400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하고 9월 15일(수) 2021학년도 2학기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강화구 목사는 “교회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4월에 지킨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뻤다”고 말하면서 “제일영도교회가 미래의 목회자를 세우는 일에 계속 협력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원하 원장은 “고려신학교가 개교할 때부터 제일영도교회 담임 박손혁 목사님이 강사로서 학교를 섬기셨다”고 역사적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신대원이 바른 교리와 순교자적 이념을 가진 목사를 키워내는 일을 잘 감당하도록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후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화구 목사는 지난 3월 25일(목)에도 경건회 설교차 신대원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저서와 학생 중식비를 포함한 후원금 3백만 원을 전달하였고, 4월 25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며 발전헌금 4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2021학년도 2학기 제일영도교회 장학금 수혜자는 1학년 우선구 학생, 3학년 김경진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