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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교회(김성규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사랑의 쌀 104포대 전달

수원시민교회 김성규 목사는 지난 1월 2일(월) 성도들의 헌금으로 조성된 사랑의 쌀(104포대, 1포당 10kg)을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에게 전달하였다.

수원시민교회는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수고하는 학생들을 섬기고자 2011년부터 현재까지 신학생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구좌 운동, 발전헌금, 교수연구활동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신학교를 계속 후원하고 있다.

김성규 목사는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신대원을 통해 더욱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계속 배출되길 희망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201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하면서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는 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위로가 되었길 소망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수원시민교회가 오랜 시간 신학교를 위해 사랑의 쌀 전달, 발전헌금 기탁, 한구좌 운동, 교수연구 활동 지원 등의 귀한 섬김과 기도에 먼저 감사를 드린다. 오늘날까지 양질의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수원시민교회 성도님을 비롯한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기도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신실한 목회자의 양성이라는 신대원의 사명은 더욱 분명해져 간다. 이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