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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로교회(이규익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5백만 원 기탁

성로교회 이규익 목사와 성도 40여 명은 지난 8월 30(목)부터 31일(금)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고신의 뿌리와 정신, 그리고 고려신학대학원의 가치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아니라 발전헌금 5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규익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매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하며 발전헌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신대원 방문을 통해 고신의 뿌리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고 다음 세대를 품고 배움의 길을 가고 있는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감회를 전하면서 “오늘 이렇게 좋은 만남을 갖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준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신대원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락 원장은 “이렇게 성로교회 성도님들이 신대원을 방문해 주시고 신학생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하면서 “목회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성로교회가 좋은 청년들을 발굴하여 신실한 말씀 사역자로 키워나가는 일에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신역사기념관을 둘러보고 교수님들과 함께 신학교의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교회 한신학생 보내기 운동을 위해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기도하겠다”는 반응과 함께 현장에서 신학교를 위해 무명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