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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지역 경기/경인/서경노회 신학포럼,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개최

- 5월16일(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충청지역 신학포럼 마지막으로 열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개혁된 교회, 개혁하는 교회(the church reformed, and always reforming)”라는 기치를 걸고 “구원얻는 믿음에 관한 칼빈의 견해”와 “성(sexuality)과 죄(sin)”라는 주제로 2017년 서울지역 경기/경인/서경노회 신학포럼이 지난 2017년 5월 4일(목) 50여명의 목회자 및 교역자, 장로,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당에서 있었다.

고려신학대학원은 2013년도부터 전국 8개 지역 중 특정 지역을 선정하여 신대원은 매년, 지역은 4년에 한 번씩 개최(대전충청, 수도권(2013년) / 전라, 대구경북, 제주(2014년) / 부산(2015년) / 울산, 경남(2016년) / 서울, 수도권, 충청지역(2017년)) 하고자 계획하고 올해 2017년도에는 2013년에 개최하였던 서울, 수도권, 충청지역 총 11개 노회가 각각 4군데로 나누어 신학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7년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경기/경인/서경노회 신학포럼은 준비위원장인 박성대 목사(경기노회 노회장, 성산교회)의 사회를 시작으로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의 인사에 이어 “구원얻는 믿음에 관한 칼빈의 견해”라는 제목으로 이성호 교수(역사신학)가 강의하였고 이어 유해신 목사(관악교회, 경기노회)가 논찬을 하였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부위원장 정연규 목사(경인노회 노회장, 석천교회)가 기도한 후 전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준비위원회가 준비한 맛있는 점심 도시락과 간식을 나누면서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위원장 김수구 목사(서경노회 노회장, 천산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오후 포럼에서는 하재성 교수(실천신학 목회상담학)가 “성(sexuality)과 죄(sin)”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고 이어 박광서 목사(큰사랑교회, 서경노회)가 논찬을 하였다.

신대원 기획실장 김성수 교수(구약학)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의 및 토론 시간에는 강의하신 이성호 교수, 하재성 교수와 패널로 유해신 목사, 박광서 목사가 참여하여 강사와 패널 간에 질의 토론을 나누고 또한 경기/경인/서경노회 목사와 장로들도 두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어 총무 박진휴 목사(경기노회 서기, 성민교회)의 광고와 기도 후 모든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