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위해 평생 헌신할 소명 일꾼 169명 배출-고려신학대학원, 제73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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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위해 평생 헌신할 소명 일꾼 169명 배출-고려신학대학원, 제73회 학위수여식 거행
고려신학대학원 2018학년도 제73회 학위수여식이 2월 19일(화) 오후 2시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거행돼 신학석사 40명, 목회학 석사 114명, 문학석사 1명, 고신신학원 14명 등 모두 169명의 헌신된 복음의 사명자들을 배출했다.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성도들과 교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수와 졸업생들의 입장이 있은 후 드려진 1부 예배는 신원하 원장의 인도, 총회 신학위원장 허성동 목사의 기도, 조광현 박사의 성경 봉독, 충청노회 목회자 부부 찬양단의 특송, 총회장 김성복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성복 복사는 ‘올라가 바라보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학교를 선지동산이라고 부르는데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오랜 시간 선지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 졸업생에게 선지자의 능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복 총회장은 또 “이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써의 꿈과 환상과 비전을 가져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말씀의 대언자가 되고,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믿음을 지키는 사역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무처장 최승락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제2부 학위 및 증서수여식에서는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신원하 원장의 학위증 수여, 총회 주관의 고신신학원 졸업증서 수여에 이어 신원하 원장의 훈사와 학교법인고려학원 이사장 황만선 목사의 격려사, 고신대학교 총장 안민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졸업생 대표인 하늘샘 원우의 졸업사, 송산박재석문화장학회 이사장 이금지 권사의 장학금 전달, 학생지원처장 김성운 교수의 광고, 졸업생 파송의 노래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제창한 후에, 신원하 원장의 파송 선언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고려신학대학원은 1946년 6월 제1회 하기 진해신학강좌로 시작돼 1946년 9월 고려신학교로 개교, 1946년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직영 신학교로 인준, 1970년 12월 교육부로부터 고려신학대학 인가, 1998년 9월 부산 송도에서 천안으로 캠퍼스 이전, 2010년 1월 목회대학원 개원(여름 및 겨울 방학 중), 2014년 7월 화란 캄펀개혁주의신학원과 MOU 체결, 2017년 8월 벨기에 루벵복음주의신학대학원과 MOU 체결 등의 약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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