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목회대학원(목회자연장교육) 하계강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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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목회대학원(목회자연장교육) 하계강좌 열려
- 2016년 7월 04일(월)부터 7월 08일(금)까지 영육간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
고려신학대학원(원장 변종길 박사)과 총회신학위원회(위원장 장희종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목회대학원 하계강좌가 2016년 7월 4일(월)부터 7월 8일(금)까지 4박 5일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신학위원회 서기 황신기 목사(강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개강 예배에서는 총회신학위원 회계 정영호 목사(새하늘시민교회)가 기도한 후에, 총회신학위원장 장희종 목사(명덕교회)가 “하나님의 훈련(창세기 39: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이후 고려신학대학원 변종길 원장의 환영사, 목회대학원장 김성수 교수(구약학)의 광고 및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이번 하계 목회대학원의 주강사는 권해생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전공)로 “흔들리는 교회, 굳세게 하시는 예수님”을 목요일까지 강의하였고, 이후 화요일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특별위원회 ‘고신레포500’와 함께 특강이 개설되어 첫 번째로 문화랑 박사(고려신학대학원 외래강사, 실천신학)의 “예배 역사를 통해 얻는 참된 예배자의 지혜”와 두 번째로 유해무 교수(교의학)의 “목사가 교회? 은혜의 방편과 목사의 소명”을 강의하였고 이어 “성찬”을 시연한 후 패널 토의를 통해 예배와 성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7월 5일 화요일은 예년과 달리 170여명의 목회대학원 참가자와 예배와 성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60여명을 합해 23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수요일 저녁에는 “시편으로 예배를 풍성하게”라는 제목으로 이성호 교수(역사신학)가 ‘시편 찬송을 불러야 하는 이유’와 지세성 사모(중앙대 성악전공)가 ‘발성 기초 다지기’를 통해 시편 찬송에 대해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6년 목회대학원 하계강좌에는 총회신학위원회 위원들과 이번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는 신대원 61회 동기회와 중국과 전국에서 온 교역자와 사모를 합하여 역대 최고의 참석율을 기록하였다.
목회대학원(김성수 원장)은 신학적 깊이를 더 하면서도 목회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목회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교과과정을 만들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8학기 제도를 마련하여, 4년 8학기 동안 신구약 성경의 모든 분야의 책들과 교리를 골고루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4년 동안 목회대학원에 꾸준히 참여하면 최소한 구약 네 권, 신약 세 권,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을 배울 수 있다. 또 성경이나 교리 내용이 4년 단위로 바뀌기 때문에 이미 수료를 한 목회자들도 지속적으로 모고히대학원에 참석하여 유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8학기 동안 모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총회 이름으로 수료증을 수여하여 교회에 더욱 신뢰를 주는 사역자로서의 자격을 갖추도록 하였다.
하나님께서 목회대학원을 통해서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과 교회를 더욱 더 새롭게 하시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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