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노회(노회장 안재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방문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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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노회(노회장 안재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방문의 날 행사 가져
- 식사제공(250만원) 및 원우도서구입비(100만원) 전달 -
남서울노회 임원회는 지난 2016년 9월 8일(목)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남서울노회 신대원 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먼저 변종길 원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교의 상황과 앞으로 비전을 소개받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들은 경건회에 참석하여 원우 도서구입비를 변종길 원장에게 전달하고, 회록서기 박희명 목사(다니엘새시대교회)가 남서울노회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경건회를 시작하였다. 회계 박종묵 장로(빛소금교회)의 기도 후 노회 임원들과 노회 소속 목사후보생들이 함께 나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이어 남서울노회 노회장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가 ‘목사를 보내는 이유(빌립보서 골1:24-29)’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안재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남서울노회가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한 것은 이렇게 위태로운 시대에 목회할 목사후보생들을 돌아보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총회가 하는 제일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신학교를 세워서 운영하는 것이다. 노회가 하는 제일 중요한 일은 목사후보생을 추천하고 신학공부 후에는 목회실습을 잘 시켜서 목사로 안수하여 교회로 파송하는 것이다. ‘노회는 개체 교회를 세우기 위해 믿을만한 목사를 훈련하여 보낸다’라는 주제로 첫째, 왜 보내느냐? 교회의 사정을 살피기 위해 보낸다. 둘째, 누구를 보내느냐? 그리스도의 일을 추구하는 자를 보낸다. 셋째, 어떻게 보내느냐? 속히 그리고 계속적으로 보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말이 타락한 시대에 말씀의 순전함을 증거하기 바란다. 여러분을 통해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에 있다고, 이 말씀으로 우리가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뻔뻔함을 자랑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된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 신자들은 그리스도와 한 뜻을 가지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처럼 연단받은 직분자들을 통해 그리스도를 볼 수 있다. 교회의 아들들이 자라서 목사가 되어 교회로 파송되니, 그 목사를 받는 교회가 얼마나 뿌듯하고 감사하겠는가? 이 복과 영광을 교회와 함께 누리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부노회장 이한식 목사(다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학대학원은 남서울노회에서 개최한 신대원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노회와 신대원이 더 친밀해지고 관심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신대원 방문의 날 행사가 전국노회로 확대 시행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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