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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교회(담임 김철봉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후원금 2천3백만원 전달

- 발전헌금 2천만 원과 중식 비 3백만 원 총 2천3백만원 기탁

부산 사직동교회 김철봉 목사는 지난 2018년 4월 3일(화)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을 방문하여 신학교를 향한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발전헌금 및 중식비 2천3백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김철봉 목사(전임 총회장, 사직동교회)는 경건회에 참석하여 “좋은 목회자(디모데후서 2장 15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김철봉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자 같은 목회자, 유모 같은 목회자, 아버지 같은 목회자가 되라”고 당부하면서, “언제나 겸손하려고 노력하고, 언제나 선생을 두고, 오래 많이 꾸준히 기도하며 성경 박사가 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언제나 자기 마음을 잘 다스려 성도들을 부드럽고 친절한 미소로 대하며, ‘말’은 살아있고 ‘말’에는 선과 악이 공존한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을 하여 ’말‘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역설하였다.

사직동교회는 매년 9월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통해 목회자양성의 중요성과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신학교를 위해 발전헌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 왔고 김철봉 목사는 개인적으로도 지난 총회장과 부총회장 재임 시 활동하며 사례금으로 받은 것을 모아 신대원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