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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장로회협의회,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기금 200만원 전달

- 신대원 후원 위한 작년 5백만원 발전기금 전달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

수도권장로회협의회(회장 김충무 장로, 말씀전원교회)는 지난 2020년 11월 03일(화) 오전 9시30분 총무 구본철 장로(남서울교회)와 회계 박동언 장로(안양일심교회)와 함께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에게 신대원 발전기금 2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수장협은 작년에도 고신찬양제를 통하여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걸으며 기도하며 교제하며”란 표제를 내걸고 10월 24일(토)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수도권 목사, 장로 부부 “한강걷기도대회”를 무사히 치루었다.

발전헌금을 전달한 김충무 회장(말씀전원교회)은 “수도권 교회들과 수장협 임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신대원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다.”며 이 기금이 목회자 후보생들을 양성하는 데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희망하며 수장협 구성원들이 신대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수장협이 코로나를 맞아 힘든 예산 가운데서도 아껴 신학대학원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도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고 푸른 초장으로 안내할 진실한 주의 종들을 기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신학교를 기억하셔서 계속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