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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우 목사(부민교회 원로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및 석식비 2천1백만 원 전달

- 발전헌금 2천만 원과 석식비 1백만 원 총 2천1백만 원 전달

부민교회 원로목사인 박삼우 목사(34회 졸업생)는 지난 2020년 11월 25(수)일에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기도하며 신학교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발전헌금 및 석식비 2천1백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신학교를 향한 박삼우 목사님의 사랑과 후원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부친되시는 고 박태수 목사님(제5회 졸업생)은 신대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5천4백만 원을 후원하여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었는데 2대에 이어 이렇게 신학교를 위한 귀한 사랑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날 박삼우 목사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현재 출석하여 공부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고 1,3학년 학생들은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 드리는 경건회에 참석하여 ‘주님과의 관계 점검(요한복음 21장 15절~18절)“이라는 제목으로 후배들에게 설교하였다.

박삼우 목사는 지난 2019년 7월 24일(수) 부민교회를 은퇴하였으며, 숭실대 철학과, 고려신학대학원, 고신대학교 대학원 신학석사,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목회학 박사)를 졸업하고, 부민교회에서 두 번 재임하면서 총 22년 8개월 동안 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