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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교회(정연철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및 중식비 1천 3백만 원 기탁

꿈꾸는교회 정연철 목사와 교역자, 당회원, 권사 등 10여명이 지난 10월 26일(목)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신학교를 향한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의 마음을 담은 발전헌금 1천만 원과 중식비 3백만 원 그리고 간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경건회에 참석, ‘이름 내고 싶은 인생(창11:1-9)’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정연철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시대적 상황과 목회적 환경이 어느 때 보다 힘든 격변의 시대에 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용기와 힘이 필요할 것 같다. 신대원을 통해 더욱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지원하고 계속 배출되길 희망하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은 꿈꾸는교회를 비롯한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기도 덕분에 오늘날까지 양질의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신실한 목회자의 양성이라는 신대원의 사명은 더욱 분명해져 간다. 이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