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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충진교회(오재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며 발전헌금 5백만원 후원

포항충진교회(오재경 목사)는 지난 11월 5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키며 김성진 교수(구약학)를 초청해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신대원 발전헌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성진 교수는 “고려신학대학원을 향한 포항충진교회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목회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충진교회가 다음 세대 사역자 발굴을 위해 앞장 서서 노력해 주시도록” 부탁하였다.

오재경 목사는 발전헌금을 전달하면서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 이렇게 고려신학대학원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 기쁘다”고 밝히면서 교회가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포항충진교회는 2019년 오재경 목사를 담임목사로 모시고 포항 지역 복음화에 앞장 서고 있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교회개척지원연구소에 총 1천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