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일교회(신진수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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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일교회(신진수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지켜
- 발전헌금 1천만원 기탁 및 후원약정식 가져 -
대구동일교회(신진수 목사)는 지난 6월 13일(주일) 성도들과 함께 신학교를 향한 관심과 기대를 회복하고자 지난 6월 13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켰다. 이날은 특별히 고려신학대학원 한정건 원장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눈 후, 고려신학대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특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1만 고신인 신학교후원운동(더불어함께)에 약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건 원장은 설교 전에 학교의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신대원은 지난 2003년 총회지원금 중단이후 많은 재정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하였으나 교회들이 적극 협력해 주어서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대구동일교회가 이일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신학교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교회의 지원과 기도에 힙입어 신대원이 좋은 목회자 양성을 통하여 고신교회의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수 목사는 발전기금 전달과 후원운동 약정식을 가지기 앞서 “고려신학대학원은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목회자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래서 과거 우리 믿음의 신앙 선배들은 공 사석 간에 신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그런 기도들이 많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번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시작으로 물질적인 후원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전히 쓰임받는 주의 신실한 일꾼들이 신학교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 한 원장과 당회원들이 간담회를 가지면서 신대원 발전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동일교회 장로님들은 신대원 학생들이 훈련받는 상황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며, 전교생이 기숙사에 합숙하면서 수도원식의 훈련을 받는 일과, 또 학업의 분량이 많아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면서도 강한 훈련을 시켜주어 교수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또 신대원의 재정적인 어려운 상황에 대하여도 관심을 많이 가짐에 대해 한 원장은 신대원이 아직 재정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소한 것은 아니지만 총회에서 2011년부터는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회복해 준다는 약속을 하였기에 그때까지 고비를 잘 넘기려 애쓰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대구 동일교회는 2008년 11월20일(화) 대구동일교회당에서 있었던 전국장로회 연합회총회 시에 신학대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며 5천만원을 후원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2009년 3월17일(화)에는 성도들과 함께 신학교를 방문하여 발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말씀과 찬양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는 등의 섬김을 보였다. 또한 신학교와 지역노회가 함께 개최하는 신학포럼(대구경북) 행사를 위해 장소 및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학교를 위해 적극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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