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제47회 동기회 졸업 30주년 기념하여 발전헌금(중식비) 2천 6백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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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 제47회 동기회 졸업 30주년 기념하여 발전헌금(중식비) 2천 6백만 원 전달
고려신학대학원 제47회 동기회는 지난 11월 27일(월)~28(화) 1박 2일간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졸업 30주년 기념 모교 섬김의 날’ 행사를 가졌다.
47회 동기회는 먼저 11월 27(월) 고려신학대학원 교직원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교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월 28(화)에는 학기 말 사역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신학생들을 위로하고자 점심식사 및 커피차 제공을 위한 후원금 4백만 원과 고려신학대학원의 시대적 사명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발전헌금 2천2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하재성 교수(47회)의 인도로 시작한 이날 경건회는 성덕용 목사(동기회 총무)의 기도, 김성준목사(동기회장)가 ‘십자가를 지는 자가 받는 복(눅23: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신영일 목사(동기회 부회장)가 축도함으로 경건회를 마쳤다.
2부 순서로 축하와 감사의 시간에는 김성준 목사가 최승락 원장에게 발전헌금(중식비, 커피차) 2천 6백만 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하였고 최승락 원장이 47회 동기회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김성준 목사에게 전달하였다.
김성준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교회들 역시 힘겨운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적극적으로 지켜 주시고 후원에 동참해 주신 47회 동기회 목사님께 먼저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시대 앞에 굴복하지 않는 신실한 말씀 사역자들이 끊임없이 배출되는 고려신학대학원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하는 교회들의 기도와 헌신의 마음도 함께 전달한다”고 모금 과정과 취지를 설명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47회 동기회는 2013년에 졸업 20주년을 맞아 처음 신학교를 방문한 이후 매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고 헌금을 모아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탁하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있어 다른 동기회에게도 도전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교회들의 기도와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신실한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고려신학대학원이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후 47회 동기회는 학교 식당에서 교수, 학생들과 함께 동기회가 준비한 오찬을 나누었고 고려신학대학원 도서관 3층에 위치한 “카페41”에서 차와 간식을 나누며 교수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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