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장학회(정현구 이사장), 2024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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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장학회(정현구 이사장),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 가져
목양장학회 이사장 정현구 목사외 이사 12명은 지난 2024년 3월 12일(화) 재단 설립 21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에 참석하여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곽창대 목사(이사)의 인도로 시작된 이날 경건회에서는 변성규 목사(이사)의 기도에 이어 정현구 목사(이사장)가 ‘광야와 도시, 목회자는 누구인가(마태복음 4:18-20)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성구 목사(이사)가 축도하였다.
정현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급변하는 목회환경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시와 광야에서의 리듬이 필요하다. 지금 도시의 현실을 잘 깨닫고 귱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기도하기 위해서는 광야에서 영적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세상은 인정하지 않을지 몰라도 여러분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은 더더욱 목회자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불러 이 중요한 그리스도의 사역을 계승케 한 영적 자부심을 가지고 끝까지 부르심의 길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건회 전 학생처장 하재성 교수(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섬김과 감사의 시간’에서는 신학생 전원에게 도서상품권(1만 5천 원)과 점심식사비(300만 원)를 원우회장에게 전달하였고 2024학년도 목양장학생 6명에게 총 1억 2천여만 원(등록금 및 생활비)의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목양장학회는 2002년부터 20여년 동안 수 많은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본교의 신학생 유치 활동에 중요한 장학회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고 장학회를 통해 학업을 이어갔던 신학생들이 이제 목회 현장에서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일에 귀히 쓰임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더욱 감사함을 느낀다”고 마음을 전하면서 “귀 장학회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신실하고 유능한 하나님의 일꾼들을 배출하는 일에 더욱 진력하는 신학교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목양장학회는 미래의 한국교회를 위한 우수한 목회자와 신학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하되, 특히 고려신학대학원의 우수한 목회자 양성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 위한 기관으로 2002년 6월 18일에 설립되었다. 목양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171여 명의 장학생들에게 29억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학년도 선발된 목양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2학년 여우람 1학년 김정인, 신현, 우재현, 윤희원, 임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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