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라노회 신학강좌(노회장 손명옥 목사), 광주드림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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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라노회 신학강좌(노회장 손명옥 목사), 광주드림교회에서 개최
전라노회 신학강좌(노회장 손명옥 목사)가 지난 2024년 6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광주드림교회(주영찬 목사)에서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신학강좌는 먼저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의 개최 취지 설명과 기도에 이어 권해생 교수가 “요한복음의 핵심주제 5가지”의 제목으로 강의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은 학교설립 60주년(2006년)을 기념하여 현장 목회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찾아가는 신학강좌(포럼)’를 개최, 2021년 코로나 상황으로 잠정 중단되기 전까지 노회(교회)와 함께 소통하고 목회와 설교를 돕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고 신학강좌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올해부터 찾아가는 신학강좌를 노회와 협력하여 다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각별한 만남들이 쌓여 다음세대를 양성하는 말씀사역자를 길러내는 일에도 함께 전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환영과 협력의 마음을 전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직원들은 ‘한교회 한신학생보내기 운동’과 ‘2025년 신입생 모집’ 홍보를 위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손명옥 목사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신학강좌가 다시 개최됨에 따라 현장에서 말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목회 현장을 찾아다니며 헌신하는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를 세울 좋은 목회자들이 신학교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생 교수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요한복음을 자세히 강의하려면 끝도 없다. 이번 신학강좌에서는 요한복음의 핵심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설교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신학적 내용과 성도들의 적용 점을 함께 나누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에 개최되는 찾아가는 신학강좌는 부산노회(6/13, 부산동일교회), 충청서부노회 (6/25 천안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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