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충청서부노회 신학강좌(노회장 김동수 목사), 천안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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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서부노회 신학강좌(노회장 김동수 목사), 천안교회에서 개최
신학강좌 개최 비용 절감,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1백만 원 기탁
충청서부노회 신학강좌(노회장 김동수 목사)가 지난 2024년 6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천안교회(이재황 목사)에서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충청서부노회는 신학강좌를 시작하기 전에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에게 발전헌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충청서부노회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보다 뜻 깊은 신학강좌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 경비를 최소화하여 발전헌금 1백만 원을 조성하였다.
충청서부노회장 김동수 목사(논산제일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신학강좌는 먼저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의 개최 취지와 다음세대와 미래교회를 책임질 목회자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기도를 요청하였고 참석자 모두 합심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성진 교수가 “다니엘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은 학교설립 60주년(2006년)을 기념하여 현장 목회의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찾아가는 신학강좌(포럼)’를 개최, 2021년 코로나 상황으로 잠정 중단되기 전까지 노회(교회)와 함께 소통하고 목회와 설교를 돕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고 신학강좌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올해부터 찾아가는 신학강좌를 노회와 협력하여 다시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런 각별한 만남들이 쌓여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말씀사역자를 길러내는 일에도 함께 전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환영과 협력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수 목사는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신학강좌가 다시 개최됨에 따라 현장에서 말씀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려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목회 현장을 찾아다니며 헌신하는 교수님들과 직원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다음 세대를 세울 좋은 목회자들이 신학교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직원들은 ‘한교회 한신학생보내기 운동’과 ‘2025년 신입생 모집’ 홍보를 위해 부스와 포토존을 설치 현장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감성진 교수는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귀한 신학강좌를 부족한 사람에게 맡겨주신 충청서부노회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 더불어 우리 신학대학원을 사랑해주시고 앞장서서 기도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하면서 “다니엘서는 신약과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책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강의가 참석하신 목사님들의 목회 사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바램을 전했다.
9월에는 경북동부노회, 경남마산노회에서 찾아가는 신학강좌 개최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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