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20 Years!” 고려신학대학원 제50회 동기회 졸업 20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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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20 Years!” 고려신학대학원 제50회 동기회 졸업 20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가져
고려신학대학원 50회 동기회 목사 및 가족 71명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7일(월)~8일(화) 양일간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기회는 첫날 낮에 친교 모임을 가진 후 저녁에는 교수들과 함께 학교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나누면서 교수와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녁식사 후에는 동기회 목사들이 고신영성원에 함께 모여 간담회를 가지며 지난 추억을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50회 동기들이 경건회를 직접 인도하면서 후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경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동기회 대표회장 최삼순 목사(부산서교회)가 50회 동기회원 74명과 교회가 동참하여 모은 발전헌금 5천1백만 원과 중식 비 2백5십만 원을 변종길 원장에게 전달하였다. 이 발전헌금은 학생들의 수업환경 개선을 위한 강의실(강의동 201호) 리모델링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건회는 김성수 교수(50회 동문, 구약학)의 사회로, 장현석 목사(대양제일교회)의 기, 회장 최삼순 목사의 설교, 동기회 특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삼순 목사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시편 119편 38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깨닫고 전하기 위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고 말했다. 특송 시간에는 50회 동기생들과 부인들이 모두 나와 시편 133편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경건회 후에는 신대원 후배들이 50회 선배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모두 함께 일어서서 선배들을 위한 축복송을 제창했고, 50회 동기들과 교수들은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2부 순서로 학교식당에서 교수, 선배, 학생들 모두가 동기회가 준비한 오찬을 나누었고, 식사 후에는 직원들이 준비한 차와 간식을 나누며 교제한 후에 모든 순서를 끝마쳤다.
변종길 원장은 “졸업한지 20주년을 맞이하여 모교를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오늘 50회 동기회 방문이 후배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을 뿐 아니라,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신대원이 전국교회의 기대와 소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모교방문 행사에 동기 44명과 사모 27명을 합하여 모두 71명이 함께하였다.
강하전 구빈건 김갑석 김규신 김기주 김도명 김성민 김성수 김성일 김수미
김언성 김연오 김영환 김을조 김종택 김진석 김태규 김판석 김현섭 박근범
박성배 박원일 박진성 손명옥 송재홍 심 온 안성찬 오종모 윤석철 윤창순
이성호 이찬원 이창준 임광섭 장종두 장현석 정용균 정용달 정태진 제인호
조인성 주영찬 최삼순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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