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남교회(담임 천석길 목사)는 지난 4월 27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 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 4백만원과 중식비 1백만원을 전달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구미남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일정 금액의 발전헌금을 후원하고 있고 2016년부터는 매년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 4명에게 60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신실한 목회자 양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신원하 원장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구미남교회 성도님들이 잊지 않고 발전헌금과 장학금 등으로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 신학교가 설립 이후 오늘날까지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신실한 사역자 양성에 더욱 진력하는 신학대학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석길 목사는 ‘한 영혼을 위한 그 사랑(막 7:31-37)’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영혼을 위한 그 사랑이 우리에게 살아 있다면 오늘 우리 시대에도 얼마든지 들어 사용하신다. 오늘 우리에게 맡겨준 현장이 크고 위대하지 아니하더라도 사람들이 볼 때는 초라하고 볼품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내게 맡겨주신 한 영혼을 위한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능력과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를 통하여 하실 일들이 우리 시대에도 아직 많음을 깨닫고 한 영혼을 위한 사랑이 다시금 회복 되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발전헌금과 장학금 등으로 총 1억 5천여 만원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