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교회 신주실 목사와 허창범 장로는 윤광중 목사(안양신일교회 원로목사)의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 일인 2021년 5월 18일(화)에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 발전헌금과 중식비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주실 목사는 후원금 전달 경위를 설명하면서 “오랜 시간 신일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기시고 은퇴하신 윤광중 목사님께서 신대원을 방문하여 경건회 설교를 하시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 일을 당회원들과 함께 논의하였고 이번 기회에 어려운 상황임에서도 고신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학년별 등교를 통해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교수님들과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지친 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기로 함에 따라 오늘 후원이 이루어졌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경건회에 앞서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신일교회를 은퇴하시 전까지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함께 동역하여 준 윤광중 목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윤광중 목사님은 평소 신학교를 생각하시는 마음이 남다르셨으며 제가 원장으로 재직 중에는 더욱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고 힘써 신학교를 도와주셨다”고 말하면서 “오랜 시간 저와 신학교에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원하 원장은 “윤광중 목사님의 신대원 설교 시점에 맞춰 신일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직접 신주실 목사님과 허창범 장로님께서 방문해 주셔서 더욱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이 신실한 목회자 양성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간곡히 부탁하였다.
신일교회(신주실 목사)는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7천 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신대원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