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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교회(신재철 목사)는 지난 5월 11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 5백만원과 중식비 1백 5십만원을 전달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신재철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혼탁한 시대 속에서도 참된 영성과 지성과 시력을 겸비한 일꾼을 배출하는데 진력하는 신학교가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초원교회 성도님들이 잊지 않고 좋은 사역자 양성에 동참하고자 발전헌금과 중식비를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신학교가 설립 이후 오늘날까지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회와 성도님들의 덕분이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책임질 신실한 사역자 양성에 더욱 진력하는 신학대학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답하였다.

신재철 목사는 ‘영원한 언약과 사명(창 17:1-8)’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러분들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부담과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 나는 이곳을 경건 자의 훈련소, 시대의 파수꾼을 양성하는 학교라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오직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아서 성도들에게 먹이고 가르치는 신실한 사역자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